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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배우 양양 성룡의 영화 뱅가드 , 화려한 액션과 아쉬운 사랑

by 인포우드 2022.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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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양양 주연의 영화 뱅가드를 소개합니다.

2020년 12월에 개봉된 영화로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습니다.

상영시간은 108분이고 중국 액션 영화입니다.

배우 양양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그의 액션 연기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저는 미미일소 흔경성을 시작으로 양양이라는 배우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그의 필모그래피를  확인해보니 여러 작품이  있는데 그중 액션 영화

 '뱅가드' 시작하겠습니다.

 

영화 장면 이미지 출처 : 네플릭스

 

1. 뱅가드 줄거리

 

성룡(탕환팅)이 운영하는 경호업체 뱅가드에서 팀원으로 레이줜이(양양)와 추카이쉬안(애륜)이 범죄 조직으로부터 위험에 처한 VIP 고객을 구하는 장면에서 시작합니다.  

이 vip고객은 무사히 구출되었지만 범죄조직이 vip의 딸(파리다역:서약함)을 납치하려 하고 그에  맞서 뱅가드 팀원들이 파리다(서약함)를 구하기 위해 그녀가 일하고 있는 아프리카로 가게 됩니다.

하지만 아프리카로 가서 그녀를 구해내지 못합니다. 

경호업체 뱅가드는 범죄조직을 따라 두바이로 가게 됩니다.

그리고 두바이에서 그녀를 구해내고  인질로 잡히게 된  vip도 구하고 레이줜와의 사랑이 이어지는 내용으로 끝납니다.

내용은 선과 악의 대립에서 결국 선이 승리하는 내용입니다. 

 

 

 

액션 영화답게 화려한 액션과 장소를 옮겨 다니며 보여줍니다.

그리고 영화의 배경들이 할리우드 액션 영화에서 본 장면들만큼 압권입니다.

 

성룡 영화의 화려한 액션과 볼거리가 여전히 있다.
                      

주인공이 성룡이 아닌 느낌일 뿐

 

 

성룡의 이전 영화들처럼 볼거리가 많아서 1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2. 뱅가드  등장인물

뱅가드 등장인물( 출처 : 네이버  )

저는 뱅가드에 나오는 인물 중에 주목해야 할 사람이 양양, 무치미야, 애륜, 서약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성룡은 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예전의 액션을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성룡이 가지고 있는 네이밍 파워만 아니면 굳이 출연하지 않아도 영화의 흐름상 문제가 없습니다.

 

주연 양양(레위전위 역할)

경호업체 팀원 , 서약함(파리다)과 러브 라인이 있음

 

우선 이 영화를 보게 된 이유인 

양양


아프리카에서 파리다(서약함)를 구출하기 위해 떠난 장면입니다.

이마를 드러내다 못해

이건 군인들이 하는 빡빡머리 느낌입니다.

이 헤어스타일을 해도 잘생김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거기에다  액션 연기를 하는데 자연스럽고

장면마다 그가 돋보인다는 생각이 멈추지 않습니다.

 

 

 

서약함(파리다 역할)

뱅가드 VIP의 딸 역할

아프리카에서 동물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동물 보호 활동가

 

연기를 주목한다기보다 그녀의 외모에서 느껴지는 청순함 청량감이 

액션 영화에서 나오는 다소 잔혹한 장면과 내용의 무게를 없애준다.

 

 

 

 

무치미야(미야 역할)

뱅가드 경호업체 팀원

 

영화 초반부터 끝날 때까지 액션 연기부터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냅니다.

할리우드 액션씬에 나오는 미녀의 역할부터 강하고 무거운 액션까지

정말 잘 해내서 영화를 보는 내내 멋있다는 생각이 들게 해 줍니다.

 

 

 

 

애륜(추카이쉬안 역할)

뱅가드 경호업체 팀원. 양양과 절친. 혼자 아들을 키우고 있음

 

양양의 직장 동료 역할로 무치미야와 함께 영화 초반부터 등장합니다.

아들을 사랑하는 아빠의 모습부터 동료애를 가진 직장인

임무 수행을 위해 능글맞은 연기까지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습니다.

 

3. 뱅가드를 보고 나서 

처음부터 양양 주연 영화라고 생각하고 본거라 성룡의 액션에 대한 기대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성룡이 자신의 영화에 대한 애착 때문인지 몇 가지 동작들을 선보이는데

뱅가드 사무실에 앉아서 작전을 지휘하는 게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 '양양' 말해 뭐할까요?

연기도 잘하고 액션도 훌륭히 해내고 완벽합니다.

아쉬운 건 그가 아무리 연기를 잘 해내도 이 짧은 시간 안에 뭔가를 다 보여주려고 한 연출 때문인지

사랑이야기가 아쉽습니다.

액션 영화에 미녀와의 사랑이야기를 그려내고 싶은 감독의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남녀 주인공의 사랑을 담기에는 스토리가 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장면에서 양양이 서약함에게 스카프를 선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부분도  인위적으로 느껴져서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액션 영화를 볼 때 느껴지는 통쾌함과 시원함 

런던을 시작으로 아프리카 두바이까지 이어지는 장소의 변화와

각 장소에서 보여주는 액션씬과  멋진 경치들이 영화를 보는 내내 감탄했습니다.

양양의 다음 액션 영화도 기대되는 '뱅가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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